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원하는 역할은 분명하다.영국 '데일리 메일'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나겔스만 감독은 토트넘에 부임할 경우, 최종 이적 권한을 원한다"라고 보도했다.이어 "토트넘은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감독대행을 경질한 후 정식 감독을 찾고 있다. 나겔스만 감독은 토트넘의 재건을 위해서는 (본인에게) 이적 권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라고 덧붙였다.나겔스만 감독은 1987년생에 불과하지만, 전 세계가 주목하는 젊은 감독이다. 선수로서는 성공하지 못했지만 빠르게 지도자 커리어를 밟아 성공 가도를 그려갔다. TSG 호펜하임과 R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