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 기업은행 사태'가 터진후 한달 동안 조송화의 입에서 나와야했지만 나오지 않은 말이 있다. '사과'였다.지난 11월중순 시작된 ‘IBK기업은행사태’의 단초가 됐던 조송화의 팀 ‘무단이탈’. 물론 본인은 무단이탈을 한적이 없고 모든 걸 구단에 보고했다고 주장하고 있다.그녀는 지난 10일 이번 사태가 촉발된 지 한달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KOVO 상벌위원회에 출석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출석할 때도 떠날 때에도 전혀 그녀의 입에서는 ‘사과’한마디 없었다. 묵묵부답이었다.그리고 지난 13일 IBK기업은행이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