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선수단이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착용할 새 유니폼이 곧 나온다.25일 축구계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축구대표팀 유니폼이 곧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출시 예상 시점은 9월이 유력하다”면서 “새로운 홈 유니폼은 상·하의, 양말 모두 빨간색, 원정 유니폼은 상·하의, 양말까지 검정색”이라고 귀띔했다.전통대로 붉은색을 홈 유니폼 색상으로 택했다. 현재 입고 있는 홈 유니폼 색상보다 더 진한 컬러다. 어깨부터 소매로 이어지는 라인에 호랑이 무늬를 넣었다는 특징이 있다. 왼쪽 가슴의 대한축구협회(KFA) 엠블럼과 오
다음달 A매치 친선전에 나설 벤투호 명단이 확정됐다.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은 23일 내달 A매치 4연전(브라질, 칠레, 파라과이)에 나설 태극전사 28명의 명단을 발표했다.큰 변화는 없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을 비롯해 황희찬(울버햄턴), 황의조(보르도), 황인범(FC서울) 등 핵심 멤버는 모두 이름을 올렸다. 다만 핵심 수비수인 김민재(페네르바체)가 최근 부상으로 수술대에 올라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재성(마인츠), 박지수(김천 상무) 역시 마찬가지다.조유민(대전 하나시티즌), 김동현(강원FC)이 깜짝 발탁됐다. 조유민은 K
월드컵 엔트리를 확대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영국 '데일리 메일'은 30일(한국시간) "11월에 열릴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선수단 인원수를 23명에서 26명으로 늘릴 수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 이사회에서 엔트리를 늘릴 수 있는지에 대해 논의가 진행됐다. 각국 대표팀 감독들과 연맹 관계자들은 본선 조추첨을 앞두고 FIFA와의 회의를 진행해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보도했다.인원 수 변경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 이유는 코로나19 영향 때문이다. 코로나 사태가 터진 직후 각 리그들은 경기당 교체 인원수를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