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이끌고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던 파울루 벤투 감독이 UAE(아랍에미리트)에서도 승승장구 하고 있다.UAE는 12일 오전 2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위치한 자벨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캐나다-멕시코-미국(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H조 6차전에서 바레인과 1-1로 비겼다. 이로써 UAE는 2차 예선에서 5승 1무의 성적을 거두며 3차 예선으로 향하게 됐다.경기 종료 후 벤투 감독은 "더운 날씨가 양 팀의 경기력에 영향을 미쳤지만, 이것이 우리의 경기력에 대한 변명이 되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