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36, PSG)가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할 가능성이 커졌다.이적시장 전문 매체 '풋볼 트랜스퍼'는 30일(한국시간) "리오넬 메시가 알 힐랄의 계약 제의를 수락했다. 메시가 알 힐랄로 향할 경우총 10억 유로(한화 약 1조 4,189억 원) 이상을받게 된다"라고 전했다.메시는 2022-2023시즌을 끝으로 현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과 이별한다. 계약기간 만료를 앞뒀지만, 재계약 협상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메시의 차기 행선지를 두고 수많은 보도가 쏟아져 나왔다. 특히 FC 바르셀로나 복귀,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35)가 서아시아에서 맞대결을 벌일까. 호날두에 이어 메시도 서아시아행을 열어 뒀다.15일(한국시간) 스페인 엘치링기토는 메시 에이전트로 활동하고 있는 메시 아버지 호르헤 메시가 알 힐랄에 급여 6억 유로(약 8400억 원)를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호날두가 알 나사르에서 받는 금액보다 4배 많다.엘치링기토는 "메시는 서아시아로 이적 기회를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메시는 파리생제르맹과 오는 6월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어 거취가 불투명하다. 파리생제르맹이 1년 계약 연장 옵션을 갖고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