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남자축구대표팀이 '중동의 복병' 시리아에 덜미를 잡혔다.중국은 12일(이하 한국 시각) 중국 청두의 피닉스 마운틴 스포츠 파크에서 펼쳐진 시리아와 친선 경기에서 0-1로 졌다. 후반전 중반 결승골을 얻어맞고 패배의 쓴 잔을 들었다.4-2-3-1 전형으로 기본을 짰으나 무득점에 그쳤다. 우레이가 오른쪽 윙포워드로 선발 출전해 공격을 이끌었으나 골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후반 14분 상대 미드필더 테어 크로우마에게 실점하며 힘없이 패했다.이로써 최근 두 번의 홈 평가전에서 1무 1패의 성적을 남겼다. 9일 같은 장소에서 치른 말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