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2023-24 시즌이 이제 거의 끝나간다. 오는 20일 20개팀이 벌이는 10경기를 끝으로 문을 닫는다. 거의 우승은 맨체스터 시티로 기울어졌다. 전무한 리그 4연패이다.폐막을 앞둔 EPL 이번시즌을 결산하면서 영국의 레전드 선수 겸 방송 해설자로 활약하고 있는 개리 네빌과 제이미 캐러거가 이번 시즌 최고의 선수들로 구성된 최고의 팀을 선정했다. 그런데 EPL 팬들이 화가 났다. ‘어이없는’ 선발이 있었다는 이유에서다.제이미 캐러거는 리버풀에서만 뛴 레전드이다. 주로 수비수로 활약하며 이름을 날렸다. 개리 네
홍현석의 동료 기프트 오르반이 올림피크 리옹으로 이적이 가까워졌다.유럽 축구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오르반이 리옹으로 간다. 1,300만 유로(약 189억 원)에 거래가 성사됐다. 계약 기간은 2028년 6월까지다"라고 전했다. 로마노는 이적이 임박했을 때 외치는 'Here We Go'를 덧붙였다.오르반은 홍현석의 소속팀으로 유명한 벨기에의 헨트에서 뛰고 있다. 2022-23시즌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헨트의 유니폼을 입었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
리오넬 메시가 지난해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다. 다만 지난해 중앙 수비수 중 최고 활약을 펼친 것으로 인정받고 있는 김민재는 베스트11 후보에서도 제외되어 논란이다.1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에서 메시는 2023년 최우수 남자 선수상을 받았다. 엘링 홀란드와 킬리안 음바페를 제치고 수상 영예를 안았다.이 상은 2022년 12월 19일부터 2023년 8월 20일까지 남자부 경기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된다.수상자는 국가대표팀 감독들과 주장, 그리고 전 세계 전문 언론인들과 서포터들
심판 판정에 격하게 항의했던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가 자신의 모습을 합성한 사진을 보며 화를 누그러 트렸다.홀란드는 지난 4일 홈구장인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 홋스퍼와의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에서 격앙된 모습을 보여줬다.이날 맨체스터 시티의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홀란드는 아쉽게도 득점을 뽑아내지 못했다. 몇 차례 결정적인 찬스가 주어졌지만 힘이 들어갔는지 슈팅이 번번이 떴다. 대신 후반 36분 잭 그릴리쉬의 골을 도우면서 나름의 제몫을 해냈다.다만 웃으며 끝내지 못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종
홀란드가 개빡칠만 하지....경기중 2번의 결정적인 찬스를 날려 먹고 경기 종료 직전 어시 적립해서 경기 이길 수 있었는데..망할 주심....저래놓고 징계도 안받고...참..
엘링 홀란드가 2023년 게르트 뮐러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발롱도르는 31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2023 게르트 뮐러 트로피의 주인공을 발표했다. 이는 2022년 신설된 상으로 한해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2021년부터 발표된 '올해의 스트라이커' 상을 대체하는 상으로 초대 수상자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였다. 그리고 올해 수상의 영예는 홀란드에게로 돌아갔다.'괴물' 홀란드는 지난여름 맨체스터 시티에 입성한 후, 대기록을 경신했다. 이적 첫해만에 프리미어리그(PL)를 폭격했고 리그 38경기에서 3
엘링 홀란드가 맹활약을 펼치며 맨체스터 더비를 승리로 이끌었다.맨체스터 시티는 30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10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3-0 대승을 거뒀다. 승점 3점을 획득한 맨시티는 리그 3위로 복귀했다. 패배한 맨유는 8위를 유지했다.[프리뷰]두 팀의 분위기는 사뭇 달랐다. 맨유는 최근 공식경기에서 3연승에 성공했지만 전체적으로 팀의 분위기가 어수선하다. 경기력도 좋지 않은 가운데 제이든 산초,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등 내부 잡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