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30)이 한국에서의 프리시즌을 마무리하고 소감을 전했다.토트넘 핫스퍼는 16일 오후 8시부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시리즈 세비야 FC와의 맞대결에서 1-1로 무승부를 거뒀다.지난 13일 팀 K리그와도 경기를 가졌던 토트넘은 이번 세비야전을 끝으로 한국에서 일정을 마무리하고, 17일 런던으로 돌아간다.같은 날 손흥민은 믹스드존에서 먼저 세비야전에 대해 "좀 힘든 경기? 서로, 서로 이기려고 하는 승부욕들이 충만했던 경기였고, 프리시즌임에도 (상대가) 이런 경기를 보여줘서 우리에게도 도움이 됐던 것 같아요. 상대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