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틱의 한국 투어 일정이 공개됐다. 한국을 찾는 나머지 두 팀의 정체와 함께경기 일정도 함께 밝혀졌다.셀틱은 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여름 투어의 일환으로 올 7월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울버햄턴과 맞붙을 것이다"고 발표했다.셀틱은 하루 전 구단 소셜미디어 채널에 오현규가 출연한 영상을 게재하며 올여름 한국행을 밝혔다. 이어 "자세한 사항은 곧 알릴 것이다"고 전했다.세부 일정은 이렇다. 셀틱은 오는 7월 26일 울버햄턴과 수원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셀틱은 "한국인 스트라이커 오현규와 카타르 월드컵 영웅 황희찬이
이래서 대한민국 국가대표다.황희찬이 축구종가 영국에서 '설날'과 '한글'을 확실히 알렸다. 태극마크의 자격을 확실히 증명했다.황희찬은 22일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경기장에서 열린 2022/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한 뒤 전반 45분을 소화하고 교체아웃 됐다.맨시티가 지난해 우승을 차지하는 등 워낙 기량이 좋은 선수들이 많다보니 울버햄프턴이 밀릴 수밖에 없었고 결국 0-3으로 완패했다.이날 결과와는 별도로 황희찬은 큰 화제가 됐다.중국인 구단주를 두고 있는 울버햄프턴이 한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