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전은 두려움 갖지 말고 도전해야 하는 경기다."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김혜리가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8강호주전을 하루 앞두고 밝힌 당찬 포부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30일 오후 5시(한국 시각) 인도 푸네에 위치한 시브 크해트라파티 종합경기장에서 호주와 아시안컵 8강전을 치른다.호주는 여자 FIFA(국제축구연맹) 랭킹 11위의 강호다. 아시아에서는 북한(10위)에 이어 두 번째로 순위가 높다. 대한민국은 18위로 객관 전력에서 호주에 뒤진다.그렇지만 한국도 최근 페이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