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이 아시안컵에서 맹활약하자, 그가 뛰는 프랑스 리그앙도 얼마나 잘 보고 있는지 티를 냈다.15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2023 카타르 아시안컵 E조 1차전을 치른 한국이 바레인에 3-1로 승리했다.이강인은 결승골과 쐐기골까지 2골을 넣었다. 동점 상황이던 후반 11분 김민재의 패스를 받은 이강인이 상대 진영 중앙에서 왼발 강슛을 날려 골문 구석에 꽂아 넣었다. 이어 후반 23분 속공 상황에서 황인범의 연계 패스를 받은 이강인이 슛을 하는 척 하면서 타이밍을 죽여 상대 수비를 멀리 날려버렸
윌리엄 살리바의 입지가 바뀐 모습이다.살리바는 아스널의 계륵이었다. 아스널은 2019년 당시 생테티엔에서 재능을 보인 수비수 살리바를 영입했다. 이적료는 3000만유로에 달했다. 하지만 살리바의 자리는 없었다. 아스널은 곧바로 임대를 보냈다.영입 첫 시즌 원소속팀 생테티엔에서 임대 생활을 시작한 살리바는 다음 시즌 니스에서 가치를 증명했다. 그래도 아스널에는 자리가 없었다. 지난 시즌 마르세유로 임대를 떠난 살리바는 포텐을 제대로 터뜨렸다. 마르세유의 핵심 수비수로 자리매김하며, 프랑스 대표팀에도 선발됐다. 마르세유는 살리바의 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