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루비알레스(46) 스페인왕립축구연맹(RFEF) 회장이 세계적인 명문클럽인 레알 마드리드, FC바르셀로나와 한국 축구팀의 대결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루비알레스 회장은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한국과 스페인의 적극적인 축구 교류를 강조하면서 이같이 밝혔다.RFEF와 공식 파트너십을 맺은 스포츠 메타버스 플랫폼 전문 기업 쓰리디팩토리의 초청으로 한국을 찾은 루비알레스 회장은 “스페인 축구를 세계에 홍보하고 축구 발전을 공유하고 싶은 목표를 가지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에 레알 마드리드나 FC
레알 마요르카는 이강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스페인 '메가'는 7일(한국시간) "이강인을 보기 위한 대한민국 사람들의 광기"라는 제목으로 이강인의 인기를 주목했다. 스페인 '엘 치링기토'의 영상을 보여주면서 "마요르카 홈 구장 비지트 마요르카 에스타디에는 매주 수백명의 한국인들이 마요르카의 영웅 이강인을 보기 위해 온다. 이강인은 한국에 마요르카를 제대로 알렸다. 한국에서 마요르카까지는 1,000km가 된다"고 이야기했다.이강인은 한국 최고 유망주로 어린 시절 TV프로그램에 나오면서 이름을 알렸다. 잠재력을 보인 이강인은 발렌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에서 탈락한 스페인의 루이스 엔리케(52·스페인) 감독이 경질됐다.스페인 축구협회는 8일(현지시간) "21세 이하 대표팀 사령탑 루이스 데라 푸엔테(61·스페인)를 후임 대표팀 사령탑에 내정했다"고 발표했다.데라 푸엔테 감독 내정자는 다음 주 스페인축구협회 이사회 승인을 받으면 스페인 성인 대표팀 지휘봉을 잡게 된다.스페인 축구협회는 "엔리케 감독이 그간 대표팀에 보여준 노고에 감사한다"고 했다.2018년 7월 스페인 대표팀 사령탑에 취임한 엔리케 감독은 올해까지가 계약 기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