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주장 밑에 하나의 팀으로 뭉쳤다.토트넘 선수들은 지난 7일(한국시간) 런던의 식당에 모여 오붓한 회동을 가졌다. '주장' 손흥민을 필두로 부주장 제임스 메디슨과 베테랑 벤 데이비스에 막내 라인인 올리버 스킵에 신입생 브레넌 존슨과 미키 판 더 벤 등이 참가해서 화목한 모임을 통해 우정을 다졌다.어느덧 토트넘10년 차에 접어든 손흥민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주장직까지 맡았다. 새로 부임한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위고 요리스에게 대신 주장 완장을 맡기며 손흥민과 제임스 매디슨, 크리스티안 로메로로 주장단을 꾸렸다.지난 1882년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해리 케인, 김민재(이상 바이에른 뮌헨)가 적으로 만난다. 맞대결 장소는 대한민국이다.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20일(현지시간) “토트넘이 오는 여름 한국에서 뮌헨과 프리시즌 경기를 치른다”라고 전했다.매체는 “토트넘에서 뮌헨으로 떠난 케인이 친정팀, 옛 동료와 맞붙을 수 있다”라며 “쿠팡플레이 시리즈로 한국을 방문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쿠팡플레이는 2022년부터 해외 명문 팀을 초청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펼치고 있다. 첫 번째 시리즈엔 토트넘이 팀 K리그, 세비야(스페인)와 차례로 맞붙었다. 지난해에
‘월드 클래스’ 공격수 손흥민(32·토트넘)과 현존하는 한국 최고의 수비수 김민재(28·바이에른 뮌헨)가 국내에서 소속팀 유니폼을 입고 맞대결을 펼칠 전망이다.20일 축구계에 따르면 쿠팡플레이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과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내한 초청경기를 추진한다. 토트넘은 이번 한국방문 일정에 두 경기를 소화할 예정이다. 우선 토트넘은 7월28일로 예정된 K리그 올스타전에서 팀 K리그와 친선전을 갖는다. 이후 토트넘은 8월2일 뮌헨과 맞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추진 중인 이벤트로 장소와 시간은 아직 확정되
일단 손흥민과 미토마 가오루의 '미니 한일전'은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한다.11일 자정(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토트넘홋스퍼와 브라이턴앤드호브앨비언이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4라운드를 치른다. 토트넘은 리그 5위(승점 44), 브라이턴은 8위(승점 35)에 위치해있다.경기 시작을 1시간 앞두고 토트넘이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히샤를리송이 원톱으로 출격하고 티모 베르너, 제임스 매디슨, 데얀 쿨루세프스키가 2선을 지원한다. 파페 마타르 사르와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중원을 구성하고 데스티니
십자인대 파열로 국가대표팀에서 조기 소집 해제된 김승규(알 샤바브) 대신 조현우(울산HD)가 골키퍼 장갑을 낀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0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E조 2차전에서 요르단을 만난다.경기 전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클린스만 감독은 수문장으로 조현우를 택했다. 김승규는 십자인대 부상으로 아시안컵 잔여 경기를 소화할 수 없다. 한국으로 귀국할 예정이다.필드 플레이어는 그대로다. 공격진에는 조
토트넘 주장 손흥민이 한 명의 토트넘팬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기획했다.토트넘 구단은 20일(현지시각) 공식 채널을 통해 '팬 메일'(Fan mail)이란 코너 영상을 올렸다. 팬이 토트넘 선수에게 사연이 담긴 메일을 보내면, 그에 대해 선수가 답을 하는 컨셉의 이벤트다.이번 사연자는 10년째 암 투병을 하는 토트넘 광팬 지미의 쌍둥이 딸이었다. 두 딸은 부친이 토트넘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투병 후 토트넘이 가족에게 어떤 의미인지, 아버지가 얼마나 손흥민을 보고 싶어하는지를 담은 절절한 친필 편지를 손흥민에게 부쳤다.손흥민은 편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