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조차도 총 이적료로 이 선수를 이기지 못했다. 주인공은 바로 첼시의 원수와도 같은 로멜루 루카쿠다.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20일(한국시간) 가장 많은 총 이적료를 기록한 선수 10명을 공개했다. 기라성 같은 스타들과 소위 '먹튀'로 분류되는 선수들이 한 데 뭉쳐있는 해당 리스트에서 1위에 오른 선수는 3억 3,300만 유로(약 4,619억 원)를 기록한 루카쿠였다.첼시 팬들에게는 악몽같은 이름이다. 루카쿠는 2011년 18세의 나이로 첼시에 둥지를 틀었지만 팀 사정상 임대를 전전할 수밖에 없었다. 2017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