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가 글로벌 시장 확대를 가속화하여 2030년까지 1억명의 가입자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왓챠는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2022년 왓챠 미디어데이'를 열고, 창업자이자 CEO인 박태훈 대표 및 원지현 COO, 콘텐츠 사업 담당 김효진 이사, 콘텐츠 개발 담당 김요한 이사 등 임원진들이 참여해 왓챠의 비전과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이날 왓챠는 올해 20여편의 왓챠 오리지널 콘텐츠를 공개하고, 영상 음악, 웹툰 각 카테고리의 경계없는 콘텐츠 세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도 함께 발표했다.
한국 만화가 일본에서 인기를 얻자 일본 언론이 그 이유를 분석하며 자국 산업이 도태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냈다.29일 산케이 신문은 '한국발 코믹이 세계 표준으로, 일본 만화 문화는 도태되나'는 기사에서 "한국발 만화가 일본에서 독자를 늘리고 있다"고 전했다.그 이유로는 만화를 전달하는 한국의 세로 읽기 형식, 올 컬러 형식에 주목했다. 이런 형식이 세계 표준화되며 잡지에 실리기 위해 좌우 양면 페이지 형식으로 만들어지는 일본 만화는 도태될 수 있다는 것이다.산케이는 "흑백 만화가 중심인 일본과 달리 올 컬러다. 스마트폰 사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