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검사와 진료, 치료제 처방까지 모두 담당하는 동네 병·의원이 5천곳 이상 생길 전망이다.정부는1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코로나19검사와 치료제 처방, 비대면 및 대면 진료가 모두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을 최소 5천곳 설치하고 지속해서 확보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이는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체계 전환에 따라 코로나19환자를 일반 의료체계에서 관리하기 위한 것으로, 다음 달 1일부터 새로운 진료체계가 가동된다.먼저 호흡기전담클리닉, 호흡기진료지정의료기관, 외래진료센터 등으로 분산된 코로나19관련 의료기관을 '호흡기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