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팀을 떠나는 동료들에게 작별 인사를 남겼다.토트넘은 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출 선수들을 알렸다. 다이어, 이반 페리시치, 라이언 세세뇽, 자펫 탕강가가 계약이 만료되면서 토트넘을 떠나게 됐다. 토트넘은 공식 SNS에 네 선수의 사진을 업로드하면서 "클럽에 대한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미래에도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라며 작별 인사를 건넸다.다이어는 2014-15시즌부터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뛰었다. 매 시즌 주전급 선수로 활약했던 그는 이번 시즌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부임 이후 출전 시간이 대폭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