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린가드의 FC서울행이 점점 속도가 붙고 있다.영국 공영방송 'BBC'는 2일(한국시간) "FC서울이 계약이 만료된 과거 잉글랜드 국가대표 린가드에게 영입을 제안했다. 린가드는 지난 시즌 노팅엄 포레스트를 떠난 이후 소속팀 없이 지내고 있다. 현재로서 린가드가 이 제안을 수락할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라고 보도했다.같은 날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린가드가 대한민국 축구 클럽 서울로의 이적을 눈앞에 두고 있다. 린가드는 1년 추가 옵션이 포함된 2년 계약에 구두로 합의했으며, 며칠 내로 출국해 계약을 완료할 것으로 알려진다.
라두 그라구신(21, 제노아)의 영입을 원하는 토트넘이 제드 스펜스(23, 토트넘)를 옵션으로활용해 협상에 성공했다. 스펜스는 제노아 메디컬 테스트를 마쳤다.영국 매체 ‘더 부트 룸’은 11일(한국시간) “라이트 백스펜스가 금일 오전 제노아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다”고 전했다.토트넘은 제노아에서 21세 센터백 드라구신을 데려오기 위해 스펜스를 임대 이적 조건으로 끼고 협상 테이블을 펼쳤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유럽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이날 오전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드라구신이 토트넘 메디컬 테스트를 마
축구대표팀의 주장이자 핵심 스트라이커 손흥민(토트넘)이 튀니지전을 이틀 앞둔 11일, 아예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1일 파주NFC에서 13일 튀니지(서울), 17일 베트남(수원)과의 2연전에 대비한 담금질을 했다.이날 대표팀은 24인 엔트리 중 손흥민을 제외한 23명만이 모습을 드러냈다.손흥민은 지난 이틀 동안 그라운드에 나오기는 했만 조깅과 사이클 등으로 개인 훈련만 했는데, 이날은 아예 훈련에서 빠졌다.대신 손흥민은 실내에서 사이클을 타고 마사지를 받으며 회복에만 집중했다.토
폴 포그바가 백업 도핑 테스트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선수 생명 큰 지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유럽 축구 이적 시장 전문가로 유명한 파브리시오 로마노가 6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포그바는 백업도핑테스트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유벤투스는 장기 출전 금지 위기에 직면한 포그바의 계약을 어떻게 할지 결정할 것이다"라고 전했다.포그바는 한때 최고의 유망주로 평가받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인 포그바는 맨유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면서 유벤투스로 둥지를 옮겼다. 포그바는 유벤투스의 유니폼을 입고 맹활약을 펼치며 주목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여름이적시장 마지막 날 카타르 월드컵 4강 주역을 품는다.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1일 오후 9시가 조금 넘어 "소피앙 암라바트가 맨유 입단을 위한 메디컬 테스트를 받으러 간다"며 그가 프리미어리그 명문 구단에 입성할 것임을 알렸다. 암라바트는 예고된 대로 1000만 유로(145억원)에 1년간 원소속팀인 이탈리아 피오렌티나를 떠나 맨유에서 뛴다. 맨유는 그에게 만족할 경우 내년 여름 2000만 유로의 기본 이적료에 500만 유로의 보너스 이적료를 붙이는 조건으로 완전 영입할 수 있다.중앙 미
라이언 그라벤베르흐의 리버풀 이적이 99% 완료됐다.리버풀은 이번 여름 중원 보강에 열을 올렸다. 지난 시즌 부진의 책임이 대부분 중원에 있다고 판단한 위르겐 클롭 감독은 확실한 변화를 가져갔다. 조던 헨더슨, 파비뉴, 나비 케이타, 제임스 밀너 등이 떠났고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도미니크 소보슬러이, 엔도 와타루가 합류했다.아직 리버풀의 야망은 멈추지 않았다. 4호 영입에 임박했으며 그 대상 역시 중앙 미드필더다. 주인공은 바이에른 뮌헨의 그라벤베르흐.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