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계를 뒤흔든 '탁구게이트'의 중심에 섰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대표팀에 발탁돼 3월 A매치에 출격한다.황선홍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은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2연전으로 치르는 3월 A매치에 나설 23명의 국가대표 명단을 발표하면서 이강인을 포함했다.한국 축구의 '차세대 에이스'로 기대를 한 몸에 받는 이강인은 올 초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캡틴' 손흥민(토트넘)과 물리적으로 충돌하며 '하극상'을 벌인 사실이 알려져 도마 위에 올
파리 생제르맹(PSG) 미드필더 이강인이 선발 출전해 활약했다.PSG는 10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랭스와의 2023~2024시즌 리그앙 25라운드 맞대결 경기에서 2대2 무승부를 거뒀다.PSG는 이날 경기 무승부로 2위 브레스트와의 격차를 10점 차로 유지했다. 랭스는 리그 9위에서 순위를 끌어올리지 못했다.홈팀 PSG는 4-3-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브래들리 바르콜라, 곤살루 하무스, 이강인이 최전방을 구성하고, 중원은 카를로스 솔레르, 워렌 자이르 에메리, 마누엘 우가르테가 나섰다. 포백은 뤼카
이제 호주전을 넘기면 '옐로 트러블' 부담은 사라진다. 하지만 경고 한 장을 안고 있는 선수들은 이번 경기에서 경고를 받을 경우 준결승에 뛰지 못한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3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알 와크라에 위치한 알 자누브 스타디움에서 호주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을 치른다. 한국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23위고, 호주는 25위다.이제 우승까지 단 세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한국은 조별리그 기간 다소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줬다. 바레인,
파리생제르맹(PSG)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리더십이 흔들린다고 프랑스 언론이 주장했다. 엔리케는 이강인을 절대 신뢰하는 지도자다. 이강인에게는 나쁜 소식이다.프랑스 매체 '스포르트'는 26일(한국시각) 'PSG의 라커룸은 더 이상 엔리케를 100% 지지하지 않는다'라고 보도했다. 엔리케가 다양한 포지션과 전술을 구사하느라 선수들이 더 피로해진 모양이다.엔리케는 여러 언론들이 이강인을 비판할 때 방패막이를 자처한 감독이다. 엔리케가 실권을 잃으면 이강인도 입지가 불안해질 수밖에 없다.스포르트는 'PSG는 리그1 선두다. 챔피언스리그
어린 나이에도 주전 자리를 지키는 워렌 자이르-에메리가 파리 생제르맹(PSG)과 동행을 이어갈 생각이다.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3일(한국시간) "자이르-에메리는 PSG와 재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모든 세부사항이 마무리 단계이고 곧 발표가 될 것이다. 장기 재계약과 함께 연봉 상승이 이뤄질 전망이다"고 보도했다.자이르-에메리는 2006년생인데 PSG 주전이다. PSG 유스 팀에서 오랜 시간 성장했는데 압도적인 기량으로 PSG의 미래로 불렸다. 2022년 전격 프로에 콜업됐다.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앙에서 26경기
파리 생제르맹(PSG)은 공격 라인에 한 명의 선수를 더 영입할 예정이다. 주인공은 랑달 콜로 무아니다.유럽 축구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간) "콜로 무아니는 PSG와 개인적인 조건에 합의했다. 계약 기간은 5년으로 2028년 6월까지 유효하다. 협상은 초기 단계이며 시간이 걸릴 것이다"라고 보도했다.PSG는 곧바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 공식적인 제안을 건넸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버그 기자는 20일 "PSG는 콜로 무아니 영입을 위해 6,500만 유로(약 950억 원
이강인이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답답했던 파리 생제르맹(PSG)의 경기력에서도 단연 빛났다.PSG는 13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앙 1라운드에서 로리앙과 0-0으로 비겼다. 우선 PSG는 1무(승점 1)로 5위에 위치했다.[선발 라인업] '이강인 선발 출격!' 하무스-아센시오와 공격 삼각편대 구축파리 생제르맹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골키퍼 장갑을 꼈고 뤼카 에르난데스, 밀란 슈크리니아르, 다닐루 페레이라, 아치라프 하키미가
이강인이 프랑스 파리로 이동해서 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을 위한 마지막 관문도 넘게 됐다.스페인 '마르카' 소속의 마요르카 담당 기자 후안미 산체스는 4일(이하 한국시간) "마요르카와 PSG는 이강인 이적에 완전한 합의를 이뤘다. 이강인은 PSG에서 뛸 예정이다. 앞으로 몇 시간 안에 서명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이어 "마요르카는 지난 2021년에 자유 계약(FA)으로 합류한 이강인의 이적으로 1,700만 유로(약 240억 원)가 넘는 금액을 받게 될 것이다. 전체 이적료는 2,200만 유로(약 310억
가장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 거론됐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아니었다. 스페인 현지 매체가 이강인(22·레알 마요르카)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협상이 결렬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렇다면 사실상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 입성이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스페인 매체 렐레보는 12일(한국시간) "이강인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계약하지 않을 것(Kang-In Lee no fichara por el Atletico"이라면서 "이강인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협상이 결렬됐다(las negociaciones, rotas)"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