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호(20)가 잉글랜드에서 성공시대를 열었다.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4강 신화의 주역으로 활약하며, 유럽의 러브콜을 받은 그는 지난해 여름이적시장을 통해 챔피언십(2부)의 스토크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적응에 시간이 필요치 않았다. 배준호는 데뷔 시즌, 팬들이 선정한 2023~2024시즌 구단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스토크시티는 4일(이하 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배준호가 팀 동료 바우터르 뷔르허르를 제치고 스토크시티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훌륭한 데뷔 시즌을 보낸 그는 '올해의 선수' 투표에서 가장 많은
벨기에 프로축구 1부리그 헨트에서 활약 중인 국가대표 미드필더 홍현석이 시즌 7호 골을 터뜨렸다.홍현석은 20일(이하 현지시간) 벨기에 헨트의 겔람코 아레나에서 열린 주필러 프로리그 ‘유럽 플레이오프’ 4라운드 메헬런과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2-1로 앞선 후반 29분 쐐기골을 터뜨렸다.홍현석은 타리크 타수달리가 문전에서 페널티지역 왼쪽으로 내준 공을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홍현석의 시즌 7호 골이자 지난 2월 18일 KAS 오이펜전(2-0 승) 이후 약 2달 만에 맛본 골이었다. 이날 득점 포함, 홍현석은
배준호의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차출을 막은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스토크시티가 일단 강등 위기에서 벗어났다. 배준호의 활약이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배준호는 20일(현지시간) 영국 스토크온트렌트의 베트365 스타디움에서 열린 플리머스와의 2023~2024 챔피언십 44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 전반 추가 시간 밀리온 만후프가 넣은 팀의 두 번째 골 때 도움을 기록했다. 지난달 말 헐시티와의 39라운드 1도움 이후 5경기 만에 공격 포인트를 추가한 배준호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2골 5도움을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에서 활약 중인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의 배준호(스토크 시티)가 리그에서 시즌 4호 도움을 기록했다.배준호는 30일(한국시각) 영국 킹스턴 어폰 헐의 MKM 스타디움에서 열린 헐 시티와의 2023~2024 챔피언십 39라운드에서 후반 추가시간 쐐기골을 도우며 스토크 시티의 2-0 승리에 기여했다.1-0으로 앞선 후반 26분 교체 출전한 배준호는 후반 추가시간 정확한 패스로 키야나 회버의 두 번째 골을 도왔다.4호 도움이다. 34~35라운드에서 2경기 연속으로 골맛을 봤던 배준호는 4경기 만
올림픽 축구 대표팀(23세 이하)의 배준호(스토크 시티)가 2024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결승전을 앞두고 소속팀으로 복귀했다.대한축구협회(KFA)는 25일 "WAFF U23 챔피언십에 참가 중이던 배준호의 소속팀 스토크 시티(잉글랜드)에서 리그 경기 대비를 위해 조기 복귀를 요청했다"면서 "협회와 올림픽 대표팀 코칭스태프는 구단의 요청을 수용했다"고 밝혔다.배준호는 이날 곧바로 소속팀으로 복귀했다. 올림픽 대표팀은 배준호 없이 오는 27일 오전 5시(한국 시각) 열릴 호주와 대회 결승전에 나서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