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기사를 보니 이따 2시반부터 기자회견을 시작한다는군요...과연 저번에 봤던 생SHOW를 오늘도 보여주려나요? 흠..
하이브가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한 달 넘게 갈등을 빚던 산하 레이블 어도어 이사회를 1 대 3 구도로 재편해 장악했다.하이브 측이 추천한 신임 사내이사 3명이 선임됐고, 유임에 성공한 민희진 대표를 제외한 나머지 사내이사 2명은 해임됐다.31일 가요계에 따르면 어도어는 이날 오전 9시 서울 시내 모처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하이브 측이 추천한 김주영CHRO(최고인사책임자), 이재상CSO(최고전략책임자), 이경준CFO(최고재무책임자) 사내이사 선임안을 통과시켰다.민 대표는 법원이 전날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고, 하이브
그룹 아일릿이 소속된 하이브 산하 레이블 빌리프랩이 표절 의혹을 제기한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고소했다.오늘(22일) 빌리프랩은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를 상대로 일방적 허위사실을 주장하며 피해를 끼치고 있는 민 대표에 대해 업무방해와 명예훼손 혐의의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특히 아일릿이 뉴진스를 표절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민 대표의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밝힌다"고 선을 그었다.이어 "해당 의혹이 사실과 다름을 증명할 수 있는 근거 자료를 사법 기관에 제출했으며, 시일이 다소 소요되더라도 적법한 절차에 따라 시시비비를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 간 법적 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뉴진스 멤버 5명 전원이 각자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18일 가요계에 따르면 다니엘, 민지, 하니, 해린, 혜인 다섯 멤버는 민 대표가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이 열린 지난 17일 재판부에 탄원서(진정서)를 냈다.멤버들이 이번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인 목소리를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탄원서의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다만 멤버들이 데뷔 이래 민 대표를 '엄마'로 따르며 강한 유대감을 보여왔고, 이번 사태에서도 이들의 부모들이 민
하이브가 업무상 배임 혐의 등으로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해임하려 관련 절차에 나섰지만, 민 대표가 이에 대항해 '버티기'에 나선 모양새다.하이브의 당초 계획대로 어도어 이사회와 임시주주총회가 착착 진행된다면 이달 말에는 어도어 경영진이 교체될 수 있지만, 민 대표가 낸 가처분 신청 결과에 따라 해임 절차에 급제동이 걸릴 수 있어 사태는 장기화할 가능성도 있다.하이브 '장군'에 민희진 '멍군'…복잡해진 시나리오7일 가요계에 따르면 어도어는 오는 10일 오전 9시 서울 시내 모처에서 이사회를 연다. 상정 의안은 임시주총 소집이다.하이브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기자회견을 접한 하이브가 정면 반박에 나섰다.당초 하이브는 민대표의 기자회견에 대해 “답변할 가치가 없다”고 별도의 입장을 내지 않겠다고 했었다.그러나 민 대표의 기자회견 내용이 연일 화제가 되면서 하이브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커질 것을 우려해 적극 대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하이브는 지난 26일 “민 대표가 기자회견에서 한 발언들에 대해 주주 가치와 지적재산 보호를 위해 사실관계를 정확히 말씀 드리고자 한다”며 대표의 주장을 총 12가지 항목으로 정리해 요목조목 반박했다.경영권 탈취가 농담, 사담이었다는 민
하이브가 25일 자사회이자 뉴진스 소속사인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 등에 대한 중간 감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이번 사태의 내막이 드러나고 있다.하이브는 민 대표가 경영권 탈취 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뉴진스의 계약 해지 등을 논의한 물증을 확보하고 민 대표를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고발할 계획이다.하이브가 공개한 대화록 등을 고려할 때 이번 사태는 민 대표 측이 기획한 '제2의 피프티 피프티 사건'일 가능성에 무게가 쏠린다.하이브는 민 대표는 교체하고, 뉴진스는 보호한다는 '투트랙' 기조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민대표 측은 하이브의 중간
하이브가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 등을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25일 수사기관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하이브는 지난 22일부터 어도어에 대한 감사를 진행한 결과, 민희진 대표 주도로 경영권 탈취 계획이 수립됐다는 구체적인 사실을 확인하고 물증도 확보했다며 이같이 전했다.하이브에 따르면 감사 대상자들은 '어도어를 빈 껍데기로 만들어서 데리고 나간다'거나 뉴진스 계약 해지 등의 논의를 나눈 것으로 확인됐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651223
‘아일릿도, 투어스도, 라이즈도, 심지어 방탄소년단도 날(민희진) 베꼈다.’그야말로 ‘모두까기’ 급의 모방 시비 근거 확보를 위해 민희진 대표 등 어도어 경영진 일부가 이들 관찰 대상 그룹과 관련된 소속사 직원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고 인터넷 포털과 커뮤니티 상 ‘여론 모니터’ 또한 전개 했단 정황이 포착돼 파장이 예상된다.하이브는 ‘제보’로 이같은 내용을 인지하고, 22일 오전 부로 발동한 ‘내부 감사’를 통해 명확한 사실 관계 또한 파악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하이브 내부 사정에 밝은 한 관계자는 23일 스포츠동아에 “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어도어에 대한 하이브의 감사권 발동 관련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 사태'라고 규정하며 "모방 의혹에 대한 문제 제기를 했으나 답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른 것으로 확인됐다.23일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하이브는 지난 22일 오전 10시께 민희진 대표가 문제 제기한 모방 의혹과 관련 A4 6장에 달하는 장문의 답변을 회신했다. 민 대표는 이 메일을 수신확인까지 완료한 것으로 파악됐다.민 대표는 문제 제기에 대한 하이브의 입장을 23일까지 전달해 달라 요구했고, 하이브는 민 대표 측이 정한 데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