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막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우승 판도를 뒤흔들 수 있는 커다란 변수가 생겼다. 우승을 노리는 리버풀과 아스널에겐 큰 호재지만, 맨체스터 시티에는 심각한 악재다. 바로 맨시티의 플레이메이커인 케빈 더 브라위너(33)의 부상이 재발했다는 소식이다.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14일(한국시각) '벨기에 축구대표팀이 슈퍼스타 케빈 더 브라위너를 부상 때문에 명단에서 제외했다. 이에 따라 더 브라위너는 소속팀 맨시티와 아스널의 경기에 나오지 못할 위험이 있다'고 보도했다.현재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로 불리는 더 브라위너는 3월 A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