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펼쳐진 정우영(프라이부르크)과 이재성(마인츠)의 '코리언 더비'에서 동생 정우영이 웃었다.프라이부르크는 1일(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유로파 파크 슈타디온에서 펼쳐진 2022-23 분데스리가 8라운드에서 2-1로 승리했다.이로써 프라이부르크는 5승2무1패(승점 17)로 리그 2위에 올랐다. 마인츠는 3승2무3패(승점 11)로 10위를 마크했다.지난주 한국 대표팀에 소집돼 발을 맞췄던 정우영과 이재성은 이날 적으로 만났다.둘 모두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가운데 이재성이 후반 21분 먼저 경기장에 들어왔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