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궁합이 안 맞는다고 보기 힘들다. 둘 중 한 명은 희생되어야 하는 조합이 됐다.토트넘 홋스퍼는 1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1라운드 에버튼과의 안방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리그 2연승을 달린 토트넘(승점 23)은 리그 3위 자리를 지켰다. 또 한 경기 덜 치른 1위 아스널(승점 24)과의 차이를 좁혔다.이날 3-4-3 전형으로 나선 토트넘은 왼쪽 측면에 손흥민과 이반 페리시치 조합을 내세웠다. 손흥민의 장점이 가려진다는 비판이 나오는 구성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