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KFA)가 ‘파리 올림픽 본선 티켓이 걸린’ 4월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을 앞두고 있는 황선홍 23세 이하(U-23) 대표팀 감독에게 A대표팀 ‘임시 감독’ 지휘봉을 맡겼다. 자칫하면 ‘두 마리 토끼’ 모두 놓칠 수 있는 황선홍 감독인 가운데, “부정적인 결과가 나오면 전력강화위원장으로서 전적으로 책임지겠다”라고 정해성 신임 전력강화위원장이 말했다.KFA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축구회관에서 정해성 위원장 주재하에 제3차 전력강화위원회를 열고 3월 동안 한국 축구대표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