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주요 경제연구기관과 증권사들이 새해 한국 경제의 연간 성장률로 평균 2.0%를 제시했다.올해 하반기의 경기 회복세가 이어지면서'1%대 초중반'의 저성장 흐름에서는 벗어나겠지만, 그 이상 반등하지는 못한 채 대략 2% 안팎으로 분석되는 잠재성장률 수준에 머물 것이라는 분석이다.내수 둔화와 고금리의 영향으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6%로 둔화할 것으로 예상됐다.국책연구기관·국제기구'2%대 초반' 예상…"수출 회복·내수 둔화"31일 관가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책 연구기관과 민간 연구소, 국제기구, 증권사 등 20곳이 발표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