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펑펑 흘리던 히샬리송(토트넘)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히샬리송은 16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서 부상을 입었다. 그는 팀이 1-0으로 앞서던 후반 4분 왼종아리를 붙잡고 쓰러졌다. 의료진이 급히 확인에 나섰고, 더 이상 뛸 수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 히샬리송은 절뚝이며 그라운드를 빠져 나갔다. 영국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그는 목발을 짚은 채 퇴근했다. 2022년 카타르월드컵을 향한 간절함을 드러내며 눈물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