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입었기에 토트넘의 새로운 홈 유니폼이 이쁘다는 팬들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토트넘은 4일(한국시각) 공식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2024~2025시즌 홈 유니폼을 발표했다. 토트넘은 역시나 주장 손흥민을 메인 모델로 내세웠다.원래 시즌 말미에 공개하던 새로운 홈 유니폼 공개가 다소 늦어졌다. 2023~2024시즌 홈 유니폼과 비교하면 많은 부분이 달라졌다. 과감한 남색 사용이 돋보이는 유니폼이다. 원래 토트넘은 전통적으로 구단을 상징하는 하얀색을 유니폼 전체에 활용해왔다. 2023~2024시즌 홈 유니폼 역시 하얀색 위주로
토트넘은 주장 손흥민과의 인연을 어떻게 이어 나갈 계획일까.영국의 더보이홋스퍼는 31일(한국시각) '토트넘은 스타 손흥민에 대해 2026년까지 연장되는 옵션을 발동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당초 토트넘은 손흥민에게 장기 재계약을 제안할 것이라고 알려졌다. 지난겨울 이적시장에서부터 영국 언론들은 '소식에 따르면 토트넘은 이번 여름 손흥민과의 새로운 계약을 논의할 것이다. 그의 관심을 확인하기 위해 손흥민과 비공식적인 논의도 진행 중이다'라고 전하며 재계약을 구단과 선수 모두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영국의 스퍼스웹도 '스카이스포츠 마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이 통계매체로부터 2023-24시즌 팀 내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로 뽑혔다.글로벌 매체 '트리뷰나'는 29일(한국시간) "후스코어드의 결함이 있는 순위 모델에 따른 2023-24시즌 최고의 토트넘 선수 8명"이라며 올시즌 토트넘 내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소개했다.평가 기준은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이 매긴 평점이었다. 후스코어드는 득점, 도움, 패스, 태클, 가로채기 등 통계적인 지표를 활용해 선수의 평점을 매긴다.이때 리더십, 판단 능력, 오프더볼 움직임 등 데이터로 나타낼 수
'토트넘 캡틴' 손흥민(32)이 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59)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손흥민은 16일(현지시각) 런던 지역지 '이브닝 스탠다드'와 단독 인터뷰에서 '포스텍 축구'와 현지에서 화제가 된 맨시티전 실축 등에 관해 이야기했다.손흥민은 "올해가 (포스테코글루)감독의 첫 해이고, 그가 매우 긍정적이고 다른 축구를 선보였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지난 1년을 긍정적으로 평했다.그는 "아직 말하긴 이르지만, 우리는 다음시즌에는 더 잘해야 한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구단에 많은 성공을 가져다 줄 수
애스턴 빌라가 리버풀에 비기면서 토트넘 홋스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불씨가 되살아났다.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이끄는 빌라는14일(한국 시간) 영국 버밍엄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리버풀전에서 3-3으로 비겼다.홈팀 빌라는 4-2-3-1을 가동했다. 왓킨스 원톱에 2선 맥긴, 디아비, 베일리가 나섰다. 3선은 루이즈, 틸레만스가 구성했다. 수비진은 디뉴, 토레스, 카를로스, 콘사가 나섰고 골키퍼는 마르티네스였다.원정팀 리버풀은 4-3-3으로 나섰다. 디아스, 각
세트피스에서만 14골을 허용하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 선수들이 감독보다 먼저 나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북런던 더비 패배가 토트넘에 남긴 숙제가 아주 크다. 지난달 27일 치른 아스널전에서 2-3으로 무너진 데 세트피스의 비중이 아주 컸다. 멈춘 상황만 전담하는 코치가 있는 아스널은 2골을 코너킥에서 만든 반면 토트넘은 선수만 따라다닌 수비를 펼치다 큰코 다쳤다.토트넘은 아스널의 짜임새에 흔들렸다. 전반 15분 부카요 사카가 올린 코너킥이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맞고 굴절돼 자채골로 이어졌고, 38분 카이 하베르츠에게 내준 세 번째
손흥민이 변함없이 선발로 나선다.31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토트넘홋스퍼와 루턴타운이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0라운드를 치른다. 토트넘은 리그 5위(승점 53), 루턴은 17위(승점 22)에 위치해있다.경기 시작을 한 시간 앞두고 토트넘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손흥민이 원톱으로 출격하고 티모 베르너, 제임스 매디슨, 데얀 쿨루세프스키가 공격을 지원한다. 파페 마타르 사르와 이브 비수마가 중원에 위치하고 데스티니 우도기, 라드 드라구신,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
최고의 주장 밑에 하나의 팀으로 뭉쳤다.토트넘 선수들은 지난 7일(한국시간) 런던의 식당에 모여 오붓한 회동을 가졌다. '주장' 손흥민을 필두로 부주장 제임스 메디슨과 베테랑 벤 데이비스에 막내 라인인 올리버 스킵에 신입생 브레넌 존슨과 미키 판 더 벤 등이 참가해서 화목한 모임을 통해 우정을 다졌다.어느덧 토트넘10년 차에 접어든 손흥민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주장직까지 맡았다. 새로 부임한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위고 요리스에게 대신 주장 완장을 맡기며 손흥민과 제임스 매디슨, 크리스티안 로메로로 주장단을 꾸렸다.지난 1882년
"토트넘은 매각 절차를 시작할 것이다."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은 최근 큰 키의 한 남성과 찍은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그 남성은 아랍에미리트(UAE)의 7개 토후국 중 하나인 움알쿠와인의 부통령인 셰이크 압둘라 빈 라시드 알 무알라로 밝혀졌다.연방최고위 부통령이 맨체스터 시티의 오너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인 것을 감안하면 셰이크 압둘라도 상당한 재력가로 보인다. 그래서 레비 회장과의 만남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축구 금융 전문가 댄 플럼리가 토트넘이 실제로 매각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7일(이하 한국시각) 영
손흥민이 함께한 토트넘의 '웨일스 마피아'가 해체된다.센터백 조 로든이 임대 생활을 청산하고 올해 여름 토트넘을 완전히 떠날 것으로 보인다. 영국의 '풋볼인사이더'는 12일(한국시각) '토트넘이 로든을 이적료 1000만(약 170억원)~1500만(약 250억원)파운드를 받고 완전 시킬 방안을 찾고 있다'고 보도했다.복수의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이 지난달 겨울이적시장 기간 토트넘에 로든의 영입 제안을 했다. 하지만 가치 평가가 늦어져 완전 이적이 불발됐다. 토트넘은 이제서야 로든의 이적료를 책정했다.웨일스 출신인 로든은 2020년 10월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없는 사이 히샬리송이 맹활약하면서 프리미어리그 1월 이달의 선수상을 정조준했다.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는 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4년 1월 EA 스포츠 이달의 선수상 최종 후보에 6명의 선수가 선정됐다"라고 발표했다.프리미어리그 선수들 중 1월 한 달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 1명을 선정하기 위해 사무국은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는 오는 12일 오후 9시까지 진행되며, 팬들 투표와 축구 전문가 투표를 합쳐 최종 승자를 결정한다.2024년 첫 이달의 선수상을 두고 6명의 선수가 경합을 펼
'손흥민이 돌아온다. 하지만 이브수 비수마는 물음표다.'토트넘이 손흥민의 복귀에 한껏 고무됐다. 손흥민은 지난해 12월 31일 본머스와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를 끝으로 토트넘과 '잠시 이별'했다.토트넘은 손흥민이 카타르아시안컵에서 64년 만의 아시아 정상을 차지한 후 복귀하기를 '기도'했다. 결승전까지 치른 후 13일 합류를 전망했다.하지만 손흥민의 여정은 7일(이하 한국시각) 요르단과의 4강전에서 0대2의 충격적인 패배 후 멈췄다. 손흥민은 몇 시간 후 영국 런던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고,
9년 만에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결승 진출을 노리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손흥민과 황희찬, 이강인 등 유럽파 공격 3총사를 모두 선발 카드로 꺼내들었다. 특히 손흥민이 원톱으로 나선다.김민재의 결장으로 관심을 모았던 수비라인 조합은 전현직 울산 4총사로 결론이 났다.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을 이끄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7일(한국시간) 오전 0시 카타르 알라이얀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요르단과의 2023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을 치른다.두 나라는 이미 지난달 20일 조별리그에서 한 차례 격돌한 적이 있다. 한국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리더십이 또 빛났다. 손흥민이 당당한 요구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을 8강으로 이끌었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지난달 31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16강 맞대결에서 승부차기 끝에 승리했다.이날 3만명이 넘는 사우디 팬들 압박을 받은 클린스만호는 후반 1분 만에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추가시간 조규성(미트윌란)이 헤더 동점골을 터트리며 경기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다. 이후 승부차기에서
'괴물' 엘링 홀란(맨시티)이 다시 돌아왔다.맨시티는 23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SNS를 통해 홀란이 1군 훈련 복귀해 훈련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맨시티는 현재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짧은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홀란은 지난달 7일 애스턴빌라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후 사라졌다. 그는 발 부위 뼈에 피로골절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 결장한 홀란은 EPL을 포함해 맨시티가 치른 9경기에 결장했다. 맨시티는 케빈 더 브라위너가 돌아온 데 이어 홀란이 복귀를 준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