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를 공격 라인에 두는 호사를 누렸던 전 파리 생제르맹(PSG) 감독이 중동에서 활약한다.카타르의 알 두하일은 1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에르난 크레스포 감독 후임에 프리스토프 갈티에(57) 감독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년.갈티에 감독은 2009년 생테티엔부터 시작해 릴, 니스, PSG 등 프랑스 리그1에서 줄곧 감독 생활을 이어왔다. 하지만 알 아인(아랍에미리트)에서 알랭 페랭 감독을 보좌하는 수석코치로 중동 축구를 경험한 바 있다.강등권이던 생테티엔에 부임, 잔류에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