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토트넘)이 올해의 팀에 오르지 못했다.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2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팬 투표 끝에 확정된 2023-24시즌 베스트 11 명단을 발표했다.스트라이커 2명, 윙어 등 공격형 미드필더 2명, 중앙 미드필더 2명, 센터백 2명, 풀백 2명, 골키퍼 1명이 최종 선정됐는데, 손흥민은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손흥민은 사무국이 추린 스트라이커 후보 10인의 명단에는 포함됐으나 최종 선정된 선수는 올리 왓킨스(애스턴 빌라)와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였다.손흥민은 올 시즌 17골 10도움을 기록했다. 리그 득
프리미어리그의 한 챕터가 끝날 전망이다. 이번 시즌 위르겐 클롭 감독에 이어 다음 시즌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 놓는다.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7일(한국시간) 독점 보도를 통해 "우리가 파악한 소식통들에 따르면, 다음 시즌이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마지막이 될 것이다. 맨체스터 시티 내부 소식통들은 최근 몇달 간 과르디올라 감독과 결별을 이야기하고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계약 기간은 내년까지"라고 알렸다.과르디올라 감독은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에서 톱 클래스 지도력을 보였다. 2016년 중동 자본을 등에 업고
바이에른 뮌헨 팬들은 이미 유력한 차기 감독에 대해 불신을 쏟아내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거론된 사령탑은 빅클럽을 지휘하기에는 너무 초짜다.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바이블'은 23일(한국시간) "빈센트 콤파니(38)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 사령탑에 부임하기 직전이다"라며 "뮌헨 팬들은 콤파니 감독과 사단의 합류에 충격을 받았다"라고 조명했다.해당 매체에 따르면 뮌헨 팬들은 콤파니 감독 부임 소식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 특히 콤파니 감독과 번리에서 함께한 크레이그 벨라미(45)의 합류에 분통을 터트렸다. 한 팬은 "벨라미가 뮌헨의 수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개인 통산 3번째 10골-10도움 고지를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밟았다.토트넘은 20일(한국시간) 영국 셰필드의 브래몰 레인에서 열린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2023-2024 프리미어리그(EPL) 최종 3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0으로 완승했다.선발 출격한 손흥민이 데얀 쿨루세브스키의 선제 결승 골을 도우며 새 역사를 썼다.노팅엄 포리스트와의 32라운드에서 9호 도움을 작성한 손흥민은 한 달여 만에 시즌 도움 개수를 10개로 늘렸다.득점에서는 일찌감치 10개를 돌파해 17골을 기록 중이던 손
리그 최종전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황희찬이 올 시즌을 보낸 소감을 밝혔다.울버햄튼 공식 채널은 16일(한국시간) 황희찬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울버햄튼 구단의 여름 특집 인터뷰의 첫 주자였다. 여기서 황희찬은 "지난 시즌과 비교해 우리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고, 좋은 결과도 얻었다. 하지만 새해 들어 많은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졌다. 나는 이 팀의 선수이자, 공격수로서 동료들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 팀을 제대로 돕지 못해 마음이 아팠다"고 밝혔다.이어 황희찬은 "그게 내가 부상에서 돌아온 뒤 최선을 다했던 이유다.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