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세이셔널' 손흥민(31·토트넘)의 부상 우려는 기우였다.지난 13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대중지 '더 선', 축구 전문 '풋볼 런던' 등 현지 매체들은 난리가 났다. 이날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손흥민이 오른무릎에 큰 얼음주머니를 꽁꽁 싸매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기 때문. 풋볼런던은 '손흥민이 오른무릎에 거대한 얼음찜질을 하고 있는 사진이 올라왔다. 부상으로 경기에 결장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더 선'은 오른무릎에 보호 테이핑을 하고 뛰고 있는 손흥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