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주장 밑에 하나의 팀으로 뭉쳤다.토트넘 선수들은 지난 7일(한국시간) 런던의 식당에 모여 오붓한 회동을 가졌다. '주장' 손흥민을 필두로 부주장 제임스 메디슨과 베테랑 벤 데이비스에 막내 라인인 올리버 스킵에 신입생 브레넌 존슨과 미키 판 더 벤 등이 참가해서 화목한 모임을 통해 우정을 다졌다.어느덧 토트넘10년 차에 접어든 손흥민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주장직까지 맡았다. 새로 부임한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위고 요리스에게 대신 주장 완장을 맡기며 손흥민과 제임스 매디슨, 크리스티안 로메로로 주장단을 꾸렸다.지난 1882년
토트넘 홋스퍼가 '영입생' 제임스 매디슨의 장기 부상에 놀라 공격형 미드필더 보강에 나서는 모양이다.매디슨은 최근 부상에서 회복 토트넘의 팀 훈련에 참가하며 오는 27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2023-24 FA컵 32강에 맞춰 복귀할 것임을 암시했다. 매디슨은 손흥민 아래서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을 하며 시즌 초반 토트넘의 1위 질주에 보탬이 됐다.하지만, 부상으로 이탈한 뒤 토트넘의 성적도 하향세를 그렸다. 전방으로 잘 찔러주는 매디슨의 부재가 초래한 결과였다. 매디슨 없는 토트넘의 공격은 사실상 손흥민이 공격 어느 위치에서나 뛰며 소
울버햄프턴 원더러스 공격수 황희찬이 영국 공영방송 BBC 선정 '주간ㅍ 베스트11'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황희찬은 3일(한국시간) BBC 축구전문가 가스 크룩스가 선정한 2023-202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20라운드 통합 '이 주의 팀’ 선수 중 한 명으로 포함됐다. 황희찬은 3-4-3 포메이션의 '이주의 팀' 공격수 한 자리를 꿰찼다.'이 주의 팀'의 공격진에 프리미어리그 리빙 레전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뉴질랜드 축구를 대표하는 공격수 크리스 우드(노팅엄)와 더불어 황희찬을 배치한 크룩스는 "상대 수비 뒷공
손흥민이 떠나면 주장 완장은 누가 찰까.산넘어 산이다. 토트넘의 가장 큰 고통은 '주장단의 전멸'이다. 부주장인 제임스 메디슨이 지난달 7일(이하 한국시각) 첼시전(1대4 패)에서 가장 먼저 이탈했다. 발목을 다친 그는 2월 복귀가 예상된다.또 다른 부주장인 크리스티안 로메로도 쓰러졌다. 그는 24일 에버턴전에서 오른쪽 햄스트링에 이상을 느껴 하프타임에 교체됐다. 예방 차원의 교체라 우려의 목소리는 크지 않았다.하지만 현실은 달랐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27일 열린 브라이턴전 기자회견에서 로메로가 최소 4주간 결장할 것이라고
해리 케인 이후 손흥민과 새로운 파트너십을 구축한 제임스 매디슨(토트넘 홋스퍼)이 주장 손흥민의 리더십과 서로의 호흡에 대해 이야기했다.매디슨이 지난 4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일부 중계하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와의 인터뷰를 통해 손흥민이 최고의 사람이라고 칭찬했다.매디슨은 지난여름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노리치와 레스터 시티에서 활약한 그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창의성은 물론 직접 골문을 겨냥해 포인트를 생산하는 능력도 갖췄다. 뛰어난 킥력까지 갖춘 그는 레스터 시티에서 다섯 시즌 동안 203경기 55골 41도움을 기록했다
월클 명장도 '원톱 손흥민'을 극찬했다. 프리미어리그가 다시 한 번 손흥민 마력에 빠져들고 있다.토트넘 홋스퍼가 무섭다.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초반 10경기에서 8승2무, 무패 행진을 질주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중간 순위 1위다. 맨시티, 아스널, 리버풀을 발 아래 두고 있다. 저 밑에 있는 맨유, 첼시는 보이지도 않는다.그런 가운데 토트넘과 '북런던 더비'를 치르는 라이벌 구단의 레전드 지도자 아르센 벵거 전 감독이 토트넘을 높게 평가하며 우승 가능성을 높게 점쳐 화제다. 손흥민의 최전방 스트라이커 전환에 대해서도 호평
"젊은 선수들은 우리 팀의 미래".토트넘은 24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9라운드 홈 경기에서풀럼을 2-0으로 제압했다.이로써 토트넘은리그 9경기 무패 행진을 질주했다. 순위도 승점 23(7승 2무)으로 맨체스터 시티(승점 21)를 제치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풀럼은 승점 11(3승 2무 4패)로 13위에 머물렀다.캡틴 손흥민은 이날도 어김없이 선발 출격해 최전방 원톱 역할을 맡았다.손흥민의 발끝에서 선제골이 나왔다. 전반 35분 반 더 벤이 높이 올
'손세이셔널' 손흥민(31·토트넘)의 부상 우려는 기우였다.지난 13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대중지 '더 선', 축구 전문 '풋볼 런던' 등 현지 매체들은 난리가 났다. 이날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손흥민이 오른무릎에 큰 얼음주머니를 꽁꽁 싸매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기 때문. 풋볼런던은 '손흥민이 오른무릎에 거대한 얼음찜질을 하고 있는 사진이 올라왔다. 부상으로 경기에 결장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더 선'은 오른무릎에 보호 테이핑을 하고 뛰고 있는 손흥민의
손흥민은 매번 감독의 요구를 불만 없이 수행해내고 있다.토트넘 훗스퍼는 26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본머스에 위치한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에서 AFC 본머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토트넘은 1승 1무(승점 4)로 리그 6위에, 본머스는 1무 1패(승점 1)로 리그 14위에 위치해 있다.경기를 앞두고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현재 팀 공격력의 수준이 어느 정도 완성됐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우리의 훈련은 정말 좋았다. 다만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한국 축구의 캡틴에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빅클럽 토트넘의 캡틴으로 한 단계 올라선다.손흥민이 독일 바이에른 뮌헨으로 전격 이적한 해리 케인의 빈자리를 채우며 새 시즌부터 토트넘 주장 완장을 왼팔뚝에 차게 된다.토트넘은 1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구단의 주장으로 임명됐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앞서 글로벌 스포츠 미디어 '디애슬레틱'이 그의 새 주장 낙점을 보도한 것에 이어 토트넘 구단도 곧장 이를 인정했다.토트넘은 "손흥민은 2014/15시즌 독일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왔다. 2015/16 시즌부터 주장으로 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캡틴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낭만 축구' 5인방에 이름을 올렸다.미국 매체 '텔레문도'는 26일(한국시간) '중동 축구를 거부한 5인'이라는 제목으로 사우디아라비아의 제안을 거절한 축구인 5명을 소개했다.최근 사우디아라비아는 천문학적인 자금을 통해 스타플레이어들을 유혹하고 있다. 이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 카림 벤제마, 은골로 캉테(이하 알 이티하드), 후벵 네베스, 칼리두 쿨리발리(이하 알 힐랄)가 막대한 연봉을 대가로 중동으로 향했다.사우디아라비아는 보다 더 많은 세계적인 선수들을 원하고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