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9호골을 터뜨린 '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이 맨유전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토트넘 구단 트위터는 28일(한국시각), 손흥민이 토트넘 팬 선정 맨유전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토트넘은 "손흥민이 단 1% 차이로 해리 케인을 제쳤다"며 근소한 차이로 손흥민에게 'POTM'(Player of the match)가 돌아갔다고 설명했다."나이스 원, 쏘니(손흥민 애칭)!"도 외쳤다.손흥민은 28일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유와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에서 팀이 1-2로 끌려가던 후반 34분 문전 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