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째 기소로 역대 미국 대통령 사상 첫 '머그샷'(범죄인 인상착의 기록 사진)까지 남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화당에서는 여전히 압도적인 지지율을 보이며 경쟁 후보들을 가뿐히 따돌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일(현지시간) 공화당 유권자 600명을 대상으로 8월 24~30일 대선 후보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이 지난 4월 대비 11%포인트 상승한 59%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공화당 2위 후보인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주 주지사는 지지율이 13%로 떨어져 트럼프 전 대통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5일 오후 5시 현재 투표율이34.69%로 집계됐다고 밝혔다.모든 이전 최고 기록을 갈아치운 이번 사전투표 투표율은 마감 1시간을 앞두고30% 중후반대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같은 시간대와 비교하면 지난2017년19대 대선(24.34%)보다10.35%포인트,2020년 총선(24.95%)보다는9.74%포인트 각각 높은 수치다.전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현재까지 선거인 총 4천419만7천692명 가운데 1천533만2천972명이 투표를 마쳤다.이날 오후 5시 기준 시도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