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12일(이하 한국시각) 트위터를 통해 프리미어리그 이주의 선수를 공개했다. 매체는 손흥민을 이주의 선수로 꼽았다.손흥민은 10일 오후 10시 잉글랜드 버밍엄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아스톤 빌라와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90분 풀타임 활약하며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공식 MOM(Man Of the Match)에 선정됐다.
"손흥민이 이번 아시안컵에서 준우승 하길 바란다."이번시즌 토트넘에서 감독과 주장으로 만나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고 있는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손흥민이 잠시 떨어진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우승을 외치는 손흥민에게 "준우승을 하라"는 다소 유머가 섞인 덕담까지 내놨다.이유가 있다. 8년 전 둘은 적으로 결승에서 붙어 우승과 준우승을 나눠가졌기 때문이다.포스테코글루 감독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출전을 앞둔 손흥민을 향해 농담을 건넸다. 그리스계 호주 국적인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호주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지난 2015
토트넘 홋스퍼가 '영예로운 번호'를 도입했다.토트넘은 2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클럽 역사학자들과의 광범위한 조사 이후 우리는 영예로운 번호(Legacy Numbers)를 도입하기로 했다"라고 알렸다.토트넘은 역사상 기록된 첫 성인 경기인 1894년 10월 13일 웨스트 헤르츠와의 FA컵 경기부터 현재까지 팀의 유니폼을 입고 뛴 선수들을 순서대로 나열했다. 이후 1번부터 번호를 나열했다.기준도 세웠다. 같은 게임에서 정식 데뷔하는 선수는 알파벳순으로 나열된다. 같은 경기에 교체로 투입된 선수는 경기장에 입장한 분순으로 나열된다.
손흥민이 출발도 전에 신임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의 '황태자'가 된 분위기다.토트넘은 18일 오후 7시(이하 한국시각) 호주 퍼스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친선경기를 벌인다. 프리시즌의 첫 실전이다. 짧은 시간이지만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축구가 첫 선을 보인다.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데뷔전을 하루 앞둔 17일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그의 옆에는 손흥민이 함께했다.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이미 한국에서 휴가를 보낸 손흥민과 소통한 사실을 공개했다. 기자회견장은 화기애애했다. 2015년 아시안컵은 포스테코글루
시즌 9호골을 터뜨린 '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이 맨유전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토트넘 구단 트위터는 28일(한국시각), 손흥민이 토트넘 팬 선정 맨유전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토트넘은 "손흥민이 단 1% 차이로 해리 케인을 제쳤다"며 근소한 차이로 손흥민에게 'POTM'(Player of the match)가 돌아갔다고 설명했다."나이스 원, 쏘니(손흥민 애칭)!"도 외쳤다.손흥민은 28일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유와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에서 팀이 1-2로 끌려가던 후반 34분 문전 앞에서
'쏘니는 완벽하다(Sonny is a perfect guy)'손흥민(31)은 익숙치 않은 교체로 투입됐다. 하지만, 클래스는 여전했다. 강력한 '슈퍼서브'로 변신했다.토트넘은 20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홈경기에서 웨스트햄을 2대0으로 완파했다.이날 토트넘은 손흥민을 주전 라인업에서 제외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담낭 수술을 받은 후유증으로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수석코치 크리스티안 스텔리니가 경기를 지휘했다.그는 이미 경기
"손흥민(30·토트넘 훗스퍼)과 함께 뛰며 그를 잘 알고 있다."브라질 대표팀의 주포 히샤를리송(25·토트넘 훗스퍼)은 4일(한국시간) 브라질 현지매체 '스포츠r7'과 인터뷰에서 팀 동료 손흥민을 상대하는 마음가짐에 관해 말했다.브라질과 한국은 6일 4시 카타르 도하 스타디움 974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을 치른다. 두 팀의 16강전은 팀 동료 간의 맞대결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바로 프리미어리그(PL) 토트넘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히샤를리송과 손흥민이 그 주인공이다. 두 선수는 공격수로서
손흥민(30)이 한국에서의 프리시즌을 마무리하고 소감을 전했다.토트넘 핫스퍼는 16일 오후 8시부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시리즈 세비야 FC와의 맞대결에서 1-1로 무승부를 거뒀다.지난 13일 팀 K리그와도 경기를 가졌던 토트넘은 이번 세비야전을 끝으로 한국에서 일정을 마무리하고, 17일 런던으로 돌아간다.같은 날 손흥민은 믹스드존에서 먼저 세비야전에 대해 "좀 힘든 경기? 서로, 서로 이기려고 하는 승부욕들이 충만했던 경기였고, 프리시즌임에도 (상대가) 이런 경기를 보여줘서 우리에게도 도움이 됐던 것 같아요. 상대팀한
쏘니는 스윗했다. 결정적인 실수를 한 '막내' 김지수에게는 다가가 위로를 건넸고, 팀 K리그 최고참 김영광에게는 싸인 유니폼을 선물했다.토트넘 훗스퍼는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에서 팀 K리그를 상대로 6-3 대승을 거뒀다. 후반에 투입된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두 골씩 기록하며 토트넘의 승리를 이끌었고, 64,100명의 팬들을 열광시켰다.최고의 스타는 역시 손흥민이었다. 6월 A매치 4연전을 모두 선발 출전한 뒤 짧은 휴식기를 가진 손흥민이 토트넘의 프리 시즌에 합류했다. 팀 훈련에 합류
데얀 클루세프스키(22)가 손흥민(29)에게 간접적으로 고마움을 전했다.클루세프스키는 2000년생의 스웨덴 윙포워드다. 이번 1월 완전 영입 옵션을 포함한 임대로 유벤투스 FC서 토트넘 핫스퍼로 합류했다. 이후 경이적인 활약을 펼치며 소속팀의 4위를 만들었다. 이를 통해 토트넘이 차기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나갈 수 있게 했다.클루세프스키는 토트넘 입성 이후 모든 대회 20경기에 출전해 5골 8어시스트로 13득점에 관여하는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그런 그가 유벤투스서 어려움을 겪다 토트넘에서 활약을 펼칠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