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을 끝으로 첼시와 작별하는 베테랑 수비수 티아고 실바가 친정팀 플루미넨세 복귀에 가까워졌다.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4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플루미넨세는 자유 계약으로 실바와 계약할 예정이다. 양측은 구두 합의를 맺었다”라고 전했다.실바는 이탈리아 세리에 A AC 밀란에서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2009년 1월 AC 밀란에 입단했던 그는 3년 동안 팀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다. 실바는 2011/12시즌 AC 밀란에서 세리에 A 우승을 경험했다.실바는 2012년 여름 4,200만 유로(한화 약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