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손흥민과 좋은 호흡을 보여줬던 라이언 세세뇽이 잦은 부상으로 계약 연장에 실패해 이번 여름 토트넘 홋스퍼를 떠난다.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20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라이언 세세뇽에게 이번 여름 계약이 연장되지 않을 거라고 통보했다"라고 보도했다.2023-24시즌이 종료돼 2024 여름 이적시장 개장이 임박한 가운데 벌써 토트넘에서 방출이 확정된 선수가 나왔다. 토트넘은 계약 1년 연장 옵션이 있지만, 이를 발동하지 않고 세세뇽을 자유계약선수(FA)로 풀어줄 계획이다.2000년생 잉글랜드 윙어 세세뇽은 2019년 여름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개인 통산 3번째 10골-10도움 고지를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밟았다.토트넘은 20일(한국시간) 영국 셰필드의 브래몰 레인에서 열린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2023-2024 프리미어리그(EPL) 최종 3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0으로 완승했다.선발 출격한 손흥민이 데얀 쿨루세브스키의 선제 결승 골을 도우며 새 역사를 썼다.노팅엄 포리스트와의 32라운드에서 9호 도움을 작성한 손흥민은 한 달여 만에 시즌 도움 개수를 10개로 늘렸다.득점에서는 일찌감치 10개를 돌파해 17골을 기록 중이던 손
손흥민의 찰칵 세리머니를 단체로 따라해 화제를 모았던 잉글랜드 4부리그 렉섬이 또 한 번의 신화를 작성했다.렉섬은 지난 주말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리그2(4부리그) 44라운드에서 포레스트 그린을 6-0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24승 10무 10패 승점 82점을 기록한 렉섬은 남은 경기와 상관없이 2위 이상을 확보해 다음 시즌 3부리그 승격을 위한 직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렉섬이 두 시즌 연속 승격의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네셔널리그(5부리그)를 우승하며 15년 만에 4부리그를 밟더니 이제는 단
해결사는 역시 '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이었다.토트넘은 31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루턴 타운과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에서 2대1 역전승을 거뒀다. 토트넘은 이날 승리로 승점 56(17승5무7패)로 유럽챔피언스리그 마지노선인 4위 애스턴빌라(승점 59)를 바짝 추격했다. 토트넘은 한 경기를 덜 치렀다.경기 초반 루턴이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3분 로스 바클리의 패스를 받은 타이트 총이 득점에 성공하며 앞서나갔다. 이후 토트넘이 총공세에 나섰다. 하지만 골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12일(이하 한국시각) 트위터를 통해 프리미어리그 이주의 선수를 공개했다. 매체는 손흥민을 이주의 선수로 꼽았다.손흥민은 10일 오후 10시 잉글랜드 버밍엄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아스톤 빌라와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90분 풀타임 활약하며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공식 MOM(Man Of the Match)에 선정됐다.
축구계를 뒤흔든 '탁구게이트'의 중심에 섰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대표팀에 발탁돼 3월 A매치에 출격한다.황선홍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은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2연전으로 치르는 3월 A매치에 나설 23명의 국가대표 명단을 발표하면서 이강인을 포함했다.한국 축구의 '차세대 에이스'로 기대를 한 몸에 받는 이강인은 올 초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캡틴' 손흥민(토트넘)과 물리적으로 충돌하며 '하극상'을 벌인 사실이 알려져 도마 위에 올
손흥민이 1골 2도움을 터뜨리며 대승을 이끌었다. 구단 역사상 최다 득점 5위가 된 그는 이제 리그 역대 득점 랭킹 20위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토트넘 훗스퍼는 10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 위치한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28라운드에서 아스톤 빌라에 4-0 승리를 거뒀다. 승점 3점을 추가한 토트넘은 리그 5위(승점53)를 유지했다. 4위 아스톤 빌라(승점55)보다 한 경기 덜 치른 가운데 승점 2점 차로 격차를 좁혔다.이날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손
코리안더비 승자는 황희찬이었다. 둘 다 득점은 없었지만 승리를 한 팀은 울버햄튼이었다.울버햄튼은 18일 오전 0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25라운드에서 토트넘 훗스퍼에 2-1 승리를 거뒀다. 울버햄튼은 지난 대결에 이어 또 2-1로 승리하면서 더블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또 연승에 실패하면서 승점을 쌓는데 실패했다.[선발 라인업] 손흥민vs황희찬 코리안더비 성사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으로 나왔다. 굴리엘모 비카리오, 벤 데이비스, 미키 판 더 펜
이제 요르단만 잡으면 결승이다. 대회 막바지로 향해 가고 있는 가운데, 전 경기 풀타임을 소화한 손흥민, 이강인을 포함한 주축 선수들의 체력 회복이 중요하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3일 오전 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 와크라에 위치한 알 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2023 아시아축구연맹(AFC)카타르 아시안컵 8강에서 호주에 2-1 승리를 거뒀다. 4강에 진출한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한 차례 맞붙었던 요르단과 만나게 됐다.이날 양 팀은전반 초반부터 팽팽한 승부를 펼쳤다. 먼저 결정적인
브라이턴이 새로운 보물을 찾았다. 이미 올 시즌 엄청난 득점력을 보여주며 빅클럽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영국의 더선은 29일(한국시각) '브라이턴은 축구계의 보물찾기 왕이라는 타이틀은 얻게 됐다'라고 보도했다.더선은 '브라이턴은 모이세스 카이세도, 마르크 쿠쿠렐라, 알렉시스 맥알리스터와 같은 선수들을 싹쓸이하고 판매한 후 이익을 얻었다. 올 시즌 구단 최고 이적료인 주앙 페드루도 사람들 눈에 띄지 않았지만, 그는 올 시즌 엘링 홀란에 이어 EPL 선수 중 두 번째로 많은 득점을 기록한 선수다'라며 브라이턴에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