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개인 통산 3번째 10골-10도움 고지를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밟았다.토트넘은 20일(한국시간) 영국 셰필드의 브래몰 레인에서 열린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2023-2024 프리미어리그(EPL) 최종 3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0으로 완승했다.선발 출격한 손흥민이 데얀 쿨루세브스키의 선제 결승 골을 도우며 새 역사를 썼다.노팅엄 포리스트와의 32라운드에서 9호 도움을 작성한 손흥민은 한 달여 만에 시즌 도움 개수를 10개로 늘렸다.득점에서는 일찌감치 10개를 돌파해 17골을 기록 중이던 손
리그 최종전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황희찬이 올 시즌을 보낸 소감을 밝혔다.울버햄튼 공식 채널은 16일(한국시간) 황희찬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울버햄튼 구단의 여름 특집 인터뷰의 첫 주자였다. 여기서 황희찬은 "지난 시즌과 비교해 우리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고, 좋은 결과도 얻었다. 하지만 새해 들어 많은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졌다. 나는 이 팀의 선수이자, 공격수로서 동료들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 팀을 제대로 돕지 못해 마음이 아팠다"고 밝혔다.이어 황희찬은 "그게 내가 부상에서 돌아온 뒤 최선을 다했던 이유다. 내가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상호 합의 하에 결별하기로 결정했다. 그의 후임으로는 황희찬의 전 스승이었던 훌렌 로페테기 감독이 매우 유력하다.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7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오피셜이다. 모예스 감독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웨스트햄을 떠날 것이다. 상호 합의 하에 이뤄진 결정이다. 로페테기 감독은 웨스트햄을 지도하는 것에 대해 개인 합의를 마쳤다"라고 전했다.경력이 풍부한 베테랑 감독인 모예스 감독. 2017년부터 웨스트햄의 지휘봉을 잡았고, 중간에 잠깐의 공백기를 거
훌렌 로페테기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이 아닌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부임을 선호하고 있다.독일 매체 'Suddeutsche Zeitung'의 하비에르 카세레스 기자는 "로페테기 감독이 잠재적인 뮌헨 이적을 배제하고 있다. 그는 웨스트햄과 협상을 하고 있으며 웨스트햄 부임을 선호한다. 로페테기 감독은 뮌헨 부임에 흥미를 느끼지 않는다. 로페테기 감독의 측근에 따르면, 오래 전부터 뮌헨과 긴밀한 접촉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뮌헨은 최근에 문의를 또 했다. 하지만 어떠한 협상도 이뤄지지 않았다"라고 전했다.이번 시즌을 끝으로 토마스 투헬 감
울버햄튼 공격수 황희찬이 골망을 흔들었으나, 동료의 반칙으로 득점이 취소됐다. 울버햄튼은 수적 열세에도 승점을 챙기지 못했다.울버햄튼은 25일(한국시각)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스타디움에서 열린 본머스와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 순연경기에서 0대1로 패배했다.울버햄튼(승점 43)은 이날 경기에서 패배하며 리그 12위에 자리하게 됐다. 본머스(승점 45)는 울버햄튼을 잡아내며 리그 10위로 올라섰다.홈팀 울버햄튼은 3-5-2 포메이션을 택했다. 최전방에 파블로 사라비아, 황희찬이 나서고, 중원은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아스날에 완패했다. 황희찬은 선발로 나서 51분을 소화했다. 울버햄튼은 21일 오전 3시 30분(이하 한국시각) 잉글랜드 울버햄프턴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0-2로 패배했다. 울버햄튼은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조제 사-산티아고 부에노-맥스 킬먼-토티 고메스-맷 도허티-부바카르 트라오레-주앙 고메스-휴고 부에노-타완다 치레와-토미 도일-황희찬이 먼저 나섰다. 아스날은 4-3-3 포메이션으로 대응했다. 다비드 라야-키비오
황희찬(28, 울버햄튼)이 그라운드에 돌아오려고 한다. 햄스트링 부상 회복에 전념하고 있고 회복세를 보였다. 3주 안에 복귀를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울버햄튼 개리 오닐 감독은 30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황희찬이 잔디 위에서 열심히 훈련을 하고 있다. (부상 당한) 햄스트링도, 황희찬 컨디션도 좋다. 우리는 황희찬이 완벽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모든 점검을 하고 있다. 복귀까지는 멀진 않았고, 지금부터 3주 뒤면 돌아올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황희찬은 프리미어리그 입성 3번째 시즌인 2023-24시즌 초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기분 좋은 승리를 챙겼다.울버햄튼은 10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28라운드에서 풀럼에 2-1 승리를 기록했다. 이로써 울버햄튼은 12승 5무 11패(승점 41점)를 기록,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제치고 8위로 올라섰다.울버햄튼은 4-2-3-1 포메이션을 가져왔다. 프레이저, 네투, 벨레가르드, 사라비아, 르미나, 고메스, 아잇 누리, 스키우토, 킬먼, 세메두가 선발로 나왔고 조세 사가 골문을 지켰다. 이에 맞선 풀럼 역시 4-2-3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에서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던 황희찬이 고질적인 햄스트링 부상에 또다시 쓰러졌다.황희찬이 29일(한국시간) 잉글랜드 울버햄프턴에 있는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울버햄프턴과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에미레이츠 FA컵 16강전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울버햄프턴은 3-5-2 전형으로 나섰다. 조세 사 골키퍼를 비롯해 토티 고메스, 우고 부에노, 맥스 킬먼이 백3를 구성했다. 중원은 토미 도일, 마리오 르미나, 주앙 고메스가 지켰고 윙백은 라얀 아이트누리, 맷 도허티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