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폭로 논란에 휩싸인 황의조(31·FC서울)가 지난 해 유럽에서 휴대전화를 분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루머가 유출된 것으로 추정돼 피해가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한 축구계 관계자는 26일 스타뉴스에 "황의조가 1년 전쯤 그리스에서 휴대폰을 분실한 적이 있다. 일부 사람들이 이를 악용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5월에도 한 외국인이 인스타그램 DM을 통해 황의조에게 '핸드폰에 재미있는 것 많다'라며 말을 건 적이 있었다고 한다. 이후 그 사람은 계정을 삭제했다"며 "어제(25일) 글을 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