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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사진 mokpung 2024-02-28

분기 출산율 첫 '0.6명대' 추락…작년 출생아 23만명 '또 최저'

전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을 수 없는 기록적인 저출산 현상이 계속되면서 지난해 출생아 수와 합계출산율이 역대 최저 기록을 또 갈아치웠다.지난해 4분기 합계출산율은 사상 처음으로 0.6명대로 떨어졌고 올해는 연간 기준으로도 0.7명선이 무너질 것으로 보인다.정부는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혼인 건수가 늘어난 점을 향후 출산율 개선 요인으로 꼽고 있지만, 최근 심화하는 출산 기피 현상 등에 비춰 낙관할 수만은 없는 상황이다.바닥 모르는 저출산…출생아 수, 7년 만에 40만→23만명 급감통계청이 28일 발표한'2023년 출생·사망 통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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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사진 mokpung 2023-12-27

'바닥은 어디'…10월 출생아 1만9천명 '또 역대 최저'

지난 10월 태어난 아기가 1만명대에 그쳐 같은 달 기준 역대 최저 기록을 또 갈아치웠다.통계청이 27일 발표한'10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작년 10월 2만646명이었던 출생아 수는 올해 10월 1만8천904명으로 1천742명(8.4%) 줄었다.10월 기준으로 1981년 월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작은 수준이다.다만 감소 폭은 8월(-12.8%)과 9월(-14.6%)보다 둔화했다. 출생아 수도 9월(1만8천707명)과 비교하면 소폭 늘었다.통계청 관계자는 "감소세 둔화의 조짐이 보이나 아직 8%대 감소면 큰 편"이라고 말했다.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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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사진 mokpung 2023-12-15

20대 여성 10명 중 2.7명만 '결혼 긍정'…청년 60% 부모와 동거

최근 10여년간 20∼30대 청년들의 결혼에 대한 긍정적 태도가 계속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남성보다 여성이, 30대보다 20대에서 결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비율이 더 낮았다.통계청은 15일 이런 내용의 '한국의 사회동향 2023'을 발표했다.20대 여성 '결혼 긍정' 52.9% → 27.5%결혼에 대한 긍정적 태도는 다른 연령대에 비해 청년층에서 두드러지게 낮은 특징을 보인다. 특히 20대 여성에서 가장 낮았다.지난해 조사에서 결혼에 대한 생각을 묻는 말에 '반드시 해야 한다' 또는 '하는 것이 좋다'고 응답한 비율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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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사진 mokpung 2023-04-28

작년 산재 사망자 2천223명…자살률·초미세먼지 농도 OECD 1위

난해 우리나라에서 사고·질병 등 산업재해로 사망한 사람은 2천223명에 이른다.우리나라의 초미세먼지(PM2.5) 농도와 인구 10만명당 자살률은 2020년 기준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았다.통계청은 28일 유엔(UN) 산하 국제노동기구(ILO)가 지정한 세계 안전의 날을 맞아 이런 내용의 '한국의 안전보고서 2022'를 발간했다.보고서는 재난·범죄·산업안전 등 각 분야 통계 데이터를 모아 우리 사회의 안전 실태를 포괄적으로 보여준다.통계청은 "60개 지표를 측정한 결과 33개 지표는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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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사진 mokpung 2022-03-17

작년 혼인 역대 최저…5년만에 20만건대 무너졌다

지난해 혼인 건수가20만건 이하로 떨어지며 역대 최저 기록을 갈아치웠다.평균 초혼 연령은 남자33.4세, 여자31.1세로 높아졌다.결혼을 안 하거나 늦게 하는 추세가 점점 뚜렷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연간 혼인 건수20만건선 붕괴…조혼인율도 역대 최저통계청이17일 발표한'2021년 혼인·이혼 통계'(혼인·이혼신고서 접수 기준)를 보면 지난해 혼인 건수는19만3천건으로 전년 대비9.8% 줄었다.1970년 통계 작성 이래 최저 수준이다.혼인 건수는10년 전인2011년32만9천건이었으나2016년(28만2천건)20만건대로 떨어졌고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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