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아스널보다 맨시티가 EPL 우승 주도권을 잡은 모양새다.17일(한국시간) 베팅전문 오즈체커에 따르면, 유럽 25개 베팅사이트들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 가능성과 관련해 맨시티에 가장 낮은 배당률을 책정했다. 이들은 맨시티에 대부분 배당률 4/9를 주었다. 아스널의 배당률은 7/4였다. 배당률이 낮을수록 받는 돈은 적지만, 맞힐 확률이 높다는 뜻이다. 즉 맨시티의 우승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내다봤다.치열한 우승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현재 프리미어리그 순위표를 살펴보면, 아스널이 23승5무3패(승점 74)로 리그 선두를 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