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훗스퍼는 내년 여름에도 센터백 보강에 나설 전망이다.영국 '더 부트 룸'은 29일(한국시간) "토트넘 전담 기자인 알레스데어 골드는 토트넘이 내년 여름 알레산드로 바스토니를 영입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바스토니는 지난 몇 달 동안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영입 리스트 올라 있었지만 결국 그는 인터밀란에 잔류했다"고 보도했다.토트넘은 올여름 활발한 이적시장을 보냈다. 전 포지션에 걸쳐 많은 선수들이 새롭게 합류했다. 최전방과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히샬리송이 공격진에 합류했고, 중원에는 이브 비수마가 영입됐다.
잉글랜드 토트넘의 추가영입과 관련해 긍정적인 신호가 떴다. 영입후보로 알려진 글레이송 브레머(25·토리노)가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뛰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영국의 축구전문매체 90MIN는 지난 달 30일(한국시간) "브레머가 다음 시즌 어디에서 뛸 것인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챔스 진출 클럽과 계약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브레머는 브라질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어디에서 뛸지 모르겠다. 정해진 것은 없으며 아직 에이전트와 얘기 중"이라며 "이탈리아에 남을지 아니면 해외로 떠날지 확신할 수 있다. 한 가지 필수적인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