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축구연맹(UEFA)이 지난 10일(한국시간) 열릴 예정이었던 토트넘(잉글랜드)과 스타드 렌(프랑스)의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G조 6번째 경기를 연기하자 같은 조 비테세(네덜란드)가 폭발했다.................AP통신은 "토트넘과 렌은 재경기 일정에 합의하지 못하고 있다"며 "규정에 따라 몰수패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콘퍼런스리그 규정에 따르면 토트넘이 해당 경기를 치르지 못하면 렌에 0-3 몰수패를 당하며, 이 경우 조 3위로 콘퍼런스리그에서 탈락한다.토트넘 소식통 존 웬햄은 풋볼인사이더와 인터뷰에서 '토트넘이 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