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리 축구대표팀으로 소속으로 아프리카축구연맹(CAF) 네이션스컵에 출전했던 이브 비수마(토트넘 홋스퍼)가 말라리아에 감염된 채로 경기를 뛴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말리는 4일(한국시간) 코트디부아르 부아케에 있는 부아케 피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개최국 코트디부아르와의 2023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8강전에서 연장 추가시간 극장 결승 골을 헌납해 1-2로 역전 패를 당하고 탈락했다.말리는 전반 막판인 43분 상대 중앙 수비수 오딜롱 코수누가 경고 누적 퇴장을 당하며 수적 우위를 얻었다. 후반 26분엔 네네 도르겔레스에게 선제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