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하위권인 노팅엄 포레스터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라는 거함을 잡았다.노팅엄은 31일 영국 노팅엄의 시티 그라운드에서 펼쳐진 2023-24시즌 EPL 20라운드 맨유전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노팅엄은 니콜라스 도밍게즈와 모건 깁스 화이트의 연속골이 터졌고, 맨유는 마커스 래시포드의 1골에 그쳤다.이번 승리로 노팅엄은 승점 20점을 쌓으며 리그 15위로 뛰어 올랐다. 특히 노팅엄은 19라운드에서도 강호 뉴캐슬은 3-1로 꺾었다. 강팀을 상대로 2연승을 거둔 것이다. 맨유는 승점 31점에 그쳤고, 리그 7위
토트넘은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빅3'다.10경기에서 승점 23점(7승2무1패)을 수확, 선두 아스널(승점 27)과 골득실차에서 뒤져있는 맨시티(승점 23)에 이어 3위에 위치해 있다. 승점 23점은 2011~2012시즌의 22점을 넘어 EPL 출범 이후 개막 10경기 최다 승점이다. EPL 이전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24점을 기록한 1963~1964시즌 이후 최대치다.잘 나가는 토트넘이 또 한번의 분수령을 만난다. 상대는 맨유다. 토트넘은 20일 오전 4시15분(이하 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트래포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