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30, 토트넘 홋스퍼)의 A매치 프리킥 득점 소식을 접한 토트넘 홋스퍼 현지 팬들이 구단 프리키커로 손흥민을 강력하게 추천했다.파울루 벤투 감독(53)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6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황희찬과 손흥민의 득점으로칠레를 2-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지난 2일 브라질전 1-5 완패의 충격에서 벗어났다.경기 종료 후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구단 공식 SNS를 통해 "후반전 추가시간 손흥민이 완벽한 프리킥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한국의 2-0 승리를 이끌었다"라고 알렸다. 해당 게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