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프로축구 나폴리의 무패를 이끌고 있는 수비수 김민재(26)가 2022-23시즌 세리에A 최고의 수비수로 뽑히며 가치를 인정받았다.이탈리아 매체 '투토메르카토'는 19일(한국시간) 시즌 초반 리그 10경기를 치른 뒤 수비수 베스트5를 선정해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김민재는 평점 6.44로 전체 4위에 이름을 올렸다.2022-23시즌을 앞두고 페네르바체(튀르키예)를 떠나 나폴리에 입성한 김민재는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며 빠르게 주전자리를 꿰찼다.김민재,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가세로 공수에서 탄탄한 전력을 갖춘 나폴리는 8승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