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득점, 그리고 0승. 중국의 최종 성적일 수도 있다.마지막 90분만 남겨둔 중국 축구가 역사적인 굴욕을 피할 수 있을까.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79위 중국은 23일 0시(이하 한국 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A조 3차전에서 FIFA 랭킹 58 카타르와 맞대결을 펼친다.현재 중국은 승점 2점(2무, 득실 0)으로 조 2위에 올라 있다. 앞서 타지키스탄, 레바논과 연달아 0-0으로 비겼다. 반면카타르는 레바논전 3-0 승리, 타지키스탄전 1-0 승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29일 "부동산 세금은 조세 정의에 맞게, 금융규제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도록 모든 규제를 정상화하겠다"고 말했다.원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 기조연설에서 "윤석열 정부는 내 집 마련이라는 국민들의 정당한 욕구와 시장원리를 존중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이 발언에 앞서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하면서 "이전 정부에서는 징벌적 세제와 내 집 마련조차도 막는 금융규제를 통해 주택 수요를 억제하려고만 했다. 수요가 있는 도심 내 주택 공급은 외면하고, 수요·공급의
배우 최민식이 수많은 이들에게 좌절을 안기는 수학으로 위로를 건네는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를 들고 돌아왔다.15일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박동훈 감독과 배우 최민식, 김동휘, 박병은, 박해준, 조윤서가 참석했다.'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신분을 감추고 고등학교 경비원으로 일하는 탈북한 천재 수학자가 수학을 포기한 학생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박동훈 감독은 "첫인상은 예의바른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한 장면이 떠올랐다.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는 한 아이가 있고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부인 김건희 씨의 '뉴욕대 학력'을 두고 "문제가 없다는 국민의힘과 김 씨 측의 셀프 진단에 문제가 있다. 전 국민 기만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현안대응TF는 9일 오전 국민의힘의 '뉴욕대 학력 논란 해명'에 관한 재반박 자료를 통해 "청년들의 이력서 한 줄에 녹아든 땀과 노력을 아는 사람이라면, 이력서 한 칸의 소중함을 아는 자들이라면 '수학여행', '탐방' 수준에 지나지 않는 뉴욕대 방문 이력을 두고 감히 '문제없다'는 평가를 하지는 못했을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