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축구전용경기장 잔디(사진=스포츠춘추 이근승 기자)인천 유나이티드가 잘 나간다.4월 12일 기준 인천은 2022시즌 K리그1 9경기에서 5승 3무 1패(승점 18점)를 기록 중이다. K리그1 12개 구단 가운데 2위다. 인천은 올 시즌 첫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출전권 확보에 도전한다.2022시즌 인천에 좋은 일만 가득한 건 아니다. 해마다 되풀이되는 홈구장인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잔디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인천 조성환 감독은"외부에서 불평, 불만이 있다는 걸 안다"며"모든 분들에게 죄송한 마음"이라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