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포그바(30·유벤투스)가 또 부상으로 쓰러졌다.유벤투스는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세리에A 35라운드에서 크레모네세를 상대했다. 포그바는 유벤투스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으나 전반 24분 만에 고통을 호소하며 교체 아웃됐다.포그바는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고 펑펑 울었다. 라커룸으로 들어가는 내내 유벤투스 스태프들이 포그바를 위로했다. 현지 언론에서는 “포그바가 왼쪽 대퇴사두근을 다쳤다. 올 시즌 남은 경기에 뛰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포그바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